절임배추 물빼는 시간은?
절임배추 물빼는 시간은?
각 업체마다 다르게 설명이 되어있죠???
어떤 곳에서는...
절임배추를 받는 즉시!
박스를 뒤집어 놓으라는 곳도 있고...
또 어떤 곳에서는...
박스체 그대로 두라고 하는곳도 있고...
어떤게 정답인지 알수가 없습니다^^;;
그런데...
잘 생각해 보시면 답이 있으실 거에요.
절임배추 라는게...
말 그대로 소금물에 절인다음
물기를 어느정도 뺀 다음
포장을 하여 발송을 하니까~
굳이 다시 뒤집어 놓을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.
또 절여져 있는 상태의 배추가
택배차량을 이용하여
전 날 발송하였기에
도착 시간까지 꼬박 하루 이상이 걸렸을텐데
그대로 방치를 하는 것 역시 좀 애매하기에
곰곰히 생각해보면
그 안에 답이 있을 겁니다.
저희집 같은 경우에는...
수작업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
받았을 때 무게감을 많게 하기위하여
되도록 필요없는 물은 어느정도 빼서 보내드립니다.
저녁쯤에 절임을 시작하여
통 안의 간수에 담궈놓은 다음
다음날 일찍부터 시작하여
깨끗하게 씻은 다음
택배 차량이 오는 시간까지는
무조건 물을 빼서 보내드립니다.
그래서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
제품을 받으시면
시원한 베란다 같은곳에 놓으신 다음
박스도 뒤집지 마시고...
그대로 두시지도 마시고...
일단 박스를 오픈 한 다음
안에 밀봉되어 있는 비닐봉투의
맨 아랫쪽 끝 부분을
가위로 조금 잘라내어
남아있는 물기만 빠질 수 있도록
하시라고 합니다.
아무리 물을 빼서 보낸다 해도
물에 절여있던 배추이기에
배송 도중에 약간의 물일 발생합니다.
그렇기에 바닥에 살짝
고여있는 남은 물만 빼시라고 합니다.
얇은 잎사귀 부분과
두꺼운 줄기부분까지
골고루 잘 절여서 보내드리기에
남은 물을 다 빼낸다 해도
배추가 다시 살아나진 않습니다.
이제 절임배추 물빼는 시간에 대해서
어느정도 이해를 하셨으리라 봅니다.
잘 만들어진 절임배추를 선택하시어
올해도 맛있는 김장 담으시길 바라면서
90일 휘파람 골드와
항암배추(암탁배추)로 만들어진
20킬로(8~10포기) 단위로 판매되는
해남 절임배추였습니다.
T : 061-536-5080
H : http://www.haenamsanji.com
위 방법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.